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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2 2007/02/14 11:33의 토깽이 (4)
  2. 2008.03.22 시간 [2007/02/22 02:14]
  3. 2008.03.20 스탭업- 더 스트리트 2
  4. 2008.03.20 (4)
  5. 2008.03.17 새드배케이션
  6. 2008.03.16 오랜만에- 블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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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토깽이
꽤나, 우울했던 걸까.

Posted by Yoru+戀
TAG 토깽이
어느새 겨울도 끝을 향해 가고있다. 날씨는 제법 따뜻해 져서 슬슬 봄이 다가옴을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하늘은 너무나 푸르다- 어제의 흐릴거란 일기예보가 무색해 질 정도의 눈부신 푸른하늘.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흐르는 음악이 기분을 들뜨게 만드든 듯,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 본다. 손가락을 바닥에 가볍게 툭툭. 아무도 들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소리로 멜로디를 흥얼거려본다.

이 순간 동안은, 시간이 멈춘듯 한 착각마저 들지만 이 순간에도 시간은 지나가고 있는걸. 이렇게 멍한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으니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그만큼 앞으로의 시간이 앞당겨 진다는 것, 그 다가올 시간이 막막해져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그 시간은 점점 나에게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을테지.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시간이란건 지금 흐르고 있는 음악이 끝나면 다른 새로운 음악이 흐르듯이 그리고 계절이 가듯- 시간도 그렇게 흘러가고, 또 다시 내게 다가온다는 것을.


- 2008년 3월 수정.
- 저때 내가 말하려 했던 시간은, "결국 다가오지 않은 것"이 되었던 것.. 같다.
Posted by Yoru+戀
TAG 시간,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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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핫하게 더 쿨하게 더 폼나게 뜨거운 가슴으로 즐겨라!

전편의 꼬마 소녀 ‘앤디’, 어느덧 16살이 된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볼티모어의 전설적인 언더그라운드 댄스 그룹 ‘410’과 어울리며 온 몸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일. 오빠 ‘타일러’와의 약속 때문에 예술학교 메릴랜드 (MSA)에 들어가지만 학교 생활이 낯설기만 하다.

 그러던 중 학내 최고 실력자 ‘체이스’를 만나고 그 또한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답답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앤디’는 ‘체이스’와 함께 학교에서 금지시킨 독창적인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로 그들만의 꿈과 자유, 사랑을 찾기 시작하고, ‘MSA’ 댄스팀을 조직하여 비밀리에 최고의 춤 꾼들의 경연장인 ‘더 스트리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제, 불타는 청춘들의 인생을 건 스텝이 시작된다!!!


평촌에서 본 스탭업2. (극장 이름을 까먹었다!)
사실 스탭업 1편도 안본터라 "1편이랑 연관되어 있는 스토리면 어쩌지?" 싶드라.

하여간-
이영화는, 정말 "춤과 음악"이 스토리의 부재를 먹고들어 가주는 영화랄까? 뭔가 좀 부족하다 싶고 부실하다 싶지만 이 영화는 그래도 훌륭한 편에 속하는 영화 아닌가? ...뭐 영화가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스탭업 2가 스토리가 좋았다고 재미는 있었을까. 춤과 음악이 중심이고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면에선 나는 스토리의 부재가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스토리가 더 보강됐다면 춤과 음악이 흐물흐물 조화도 못이룬체 바보가 되는 영화가 아닐까....

하, 하여간... 이 영화를 보니까, 한국 비보이 분들의 춤을 보고싶어 지드라!
보는내내 정말 즐거웠던 영화, 단점이라면  즐거운것 밖에는 남는게 없는 영화 되겠다.

하지만 '오락영화' 로서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해. 오락영화로서의 만족감은 충분했으니까.
Posted by Yoru+戀

낙서 2008.03.20 10:40
어제는 꿈이라도 행복해 하고 싶다고
중얼 거리다 잠이 들었더랜다
눈물이 희미해 지고 희망도 사라질 쯔음
시작인지 끝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담배연기가 머릿속에서 아른거리고만 있더라.

어느새 퉁퉁 부어버려 흐릿해진 시야는
무엇이 혼탁하고 무엇이 날 그리 만들었는지
또 다시 잊혀지고 마는데

결국은 반복.
Posted by Yoru+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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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상처받고 그리워하는 시간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

중 국으로부터의 밀항자 인수를 돕던 켄지(아사노 타다노부)는 배 안에서 아버지를 잃은 소년 아춘을 돌보기 위해 그를 데리고 도망친다. 켄지는 5살에 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충격으로 정신병을 앓던 아버지가 자살한 불우한 과거의 소유자. 11년 전, 살인사건에 휘말린 소꿉친구 야스오의 동생 유리(츠치 카오리)와 함께 살고 있다. 지적 장애자인 유리 그리고 순수한 아춘과의 생활은 켄지에게 이전엔 맛볼 수 없었던 안정감을 안겨주었다.

 ‘마미야 운송’이라는 작은 운송회사엔 다양한 과거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버스납치사건의 피해자인 코즈에(미야자키 아오이).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있는 고토(오다기리 죠), 자격을 박탈당한 의사등 하나같이 타인에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이 이끄는 것처럼 켄지는 ‘마미야 운송’의 사장의 대리운전을 맡게 된다. 차를 몰고 ‘마미야 운송’에 도착한 켄지는 그곳에서 5살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이시다 에리)와 만나게 되는데…


.....라는 줄거리도 모른체 보게 된 영화다.
요새야 자주 못하는 짓이지만, 한 때 토요일만 되면 혼자서 나돌아 다니는걸 너무나 좋아했었지. 충무로에 혼자 나다닐때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 나다닐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선택한건 혼자 영화보기.
이게 스트레스 받을때는 최고더라. "무엇을"볼까 고르는 스트레스 조차도 싫어서, 시간에 맞는걸 대충 본다던가- 포스터만 보고, 제목만 보고 대충 고르고 보고 나오는 식. 혼자서는 다 괜찮지 않은가. 재미가 없든지 말든지. 미안해 할 필요도 없이 그 영화를 고를 나만 탓하면 그만- 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 행동자체가 나름.. 스트레스가 풀리게 하는 행동들 중 하나다.


하여간-
영화 이야기를 한다고 포스팅을시작했지만- 영화줄거리를 나불거릴 생각도 아니고..

영화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간단히 말하자면 (..무식하게 말하자면) 조금은 '비정상'적인 사람들 뿐이랄까.
그렇다고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다는게 아니라, 크던 작던.. 모두가 상처를 입어버린, 그래서 다를 수 밖에 없는 사람들 뿐이다. 켄지와 유리. 그리고 중국 밀항자들을 밀입시키던 일을 하는 도중 데리고 온 아츄.

초반은 그저- "상처입은" 셋이서 서로 의지하고 나아갈듯이 나아가지만- 점점 갈수록 이야기는 뒤틀어진다고나 할까. 서로가 얽매이고 얽매여서 그것은 또 또다른 상처를 남기고.. 하지만 결국은 돌아갈 곳이 있다라는 식의 어떻게 보면 굉장히 억지스러운(?) 가족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만다-

영화자체도 굉장히 우울하고, 얽매이고 얽매이는 서로의 일도 굉장히 우울하고-_-)=3
마지막의- 끝내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모두가 한곳으로 모이는 그 상황은 놀라기 보다 조금은- 더 큰 중압감을 남겨주게 되드라. 이건 영화탓이라기 보다. 내가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었겠지만?


- 사실- 개인적인 감상도 껴버릴 수 밖에 없는 영화였지만, 그건 내가 너무 오버하는거라 생각하고 걍 넘어갈 문제고....


Posted by Yoru+戀

오랜만에- 블로그.

잡담 2008.03.16 23:50
일기장도 아닌이상 남들 눈을 의식하면서 써야 하는게 블로그라서 한동안 꺼리던 것도 사실이고, 편했던 이글루를 버리고(도망치고가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곳에 오니- 불편함에 오히려 블로그란 것을 신경끄게 되드라.

하지만 사람과의 대화보다 혼자 자판을 두드리는게 더 쉽게 느껴지는 이 찌질이가 그걸 참을수나 있을까.

하여간- 가끔 시간나면 건들여 보기로 작정.
Posted by Yoru+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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